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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.02.12 거대한 시장, 퀸빅토리아 마켓(Queen Victoria Market)

빠듯한 생활비로 알들한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재래시장 정보!!

  
위치 : 513 Elizabeth Cnr. & Victoria St.
영업 : 화/목  6:00~14:00
         금  6:00~18:00
         토  6:00~15:00
         일  9:00~16:00
휴무 : 월/수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12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멜번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우리나라 남대문처럼 호주의 기념품이나 가죽제품, 신발 등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다. 매주 화, 목, 금, 토, 일요일에 오픈한다.

플린더스 역에서 도보로 20~30분 정도 걸린다. (19번 트램을 타면 빅토리아마켓 앞에서 내릴 수 있다.) 위치는 엘리자베스와 빅토리아 거리의 교차로에 있다. '멜번의 부엌'으로 불리는 이곳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처럼 없는것 빼고는 다 있는 멜번의 대표적인 시장이다. 시티 센터의 북서쪽에 있는 퀸 빅토리아 마켓은 1878년 3월에 처음 문을 열었다. 공동묘지 자리를 야채와 과일 도매시장으로 바꿨으며, 19세기의 건축양식을 가미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된 것. 지금도 이곳의 건물 자체는 처음 건립되었던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.

 
셀 수 없이 많은 점포들이 도로 쪽으로 나 있으며 건물 내부는 넓은 공터로 각각 어물, 과일, 생필품, 의류 등의 매장으로 나뉜다. 푸트 코트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, 푸드 코트 앞 광장에서는 악사의 연주와 퍼포먼스가 끊이지 않는다.

토요일 14:00~15:00에 가면 가장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. 웬만한 야채와 과일들은 1달러로 한봉지씩 구입이 가능하다. 퀸 빅토리아 마켓 과일이 가장 싸다고 한다. 그리고 마켓의 와인을 파는 곳에서는 시음도 할 수 있는데 질 좋은 와인을 20~30달라에 충분히 구입할 수 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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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빅토리아마켓 야시장 영업 : 수 17:00~22:00

매주 수요일에만 열리는 야시장은 멜번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제공한다. 이곳에서는 호주 사람들의 특유의 흥겨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. 무대가 있는 한쪽에서는 열정적인 공연이 열리고 사람들은 시장에 파는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즐긴다. 야시장은 한구역에서만 장이 서고 일반 시장 크기보다 1/6 혹은 1/8 정도로 작아진다. 먹거리 상점이 즐비하고 수공예품 상점들이 주로 들어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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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김두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