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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.02.05 소주 칵테일 레서피, "그 소주는 내게 너무 써"
소주는 내게 너무

소주는 좋아하는데 다음 날 머리 아파서 마시기 겁난다고? 다른 사람이 찡~한 뒷맛에 소주 들이킬 때, 그 맛 때문에 맥주 마신다고? 자, 그럼 소주 칵테일은 어떨까?


소주 + 우롱차 + 얼음   숙취걱정 N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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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만 마셔도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. 잔에 소주와 우롱차를 1:2 비율로 붓고 섞은 다음, 얼음을 채워 마신다. 우롱차는 이뇨작용으로 숙취해소를 돕는다. 우롱차가 없다면 녹차팩 2개를 넣고 우려도 괜찮다.
(멜번의 중국 사람들은 값비싼 조니워커블루를 그린티에 섞어 먹더라. ㅡ.ㅡ;;)


소주 + 오이 + 식혜 + 얼음   깔끔한 맛을 더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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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오이식혜소주. 오이 특유의 깔끔한 맛이 알코올 냄새를 눌러주고 단 맛을 더해준다. 잘게 썬 오이와 물 1컵을 냄비에 담고 끓였다 식힌 다음, 식혜 1캔과 소주 반병을 섞고 얼음을 넣어 마신다.



소주 + 콜라 + 레몬   코리안 칵테일의 진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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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와 콜라를 섞어서 먹는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. 여기에 레몬즙을 짜서 넣어준다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.



소주 + 토닉워터 + 얼음   담백함이 돋보인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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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을 가득 채운 큰 잔에 소주와 토닉워터를 1:2 비율로 붓고 잘 섞는다. 보드가 토닉처럼 수수하고 담백한 맛의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하는 레서피!


소주 + 레몬 + 설탕 + 얼음   상큼! 새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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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몬 1개를 반으로 뚝 자른 뒤 씨를 빼고 즙을 짠 다음, 설탕 세 스푼을 미지근한 물에 녹여 레몬즙과 섞은 후 소주 1병과 섞는다. 얼음을 채운 잔에 붓고, 온더록스로 즐긴다. 여기에 똑쏘는 맛을 더하려면 탄산수를 넣어 마신다.

Posted by 김두혁